[부산 초량/부산역 맛집] 1890년부터 이어져 온 100년 전통의 돼지수육 전문점 평산옥

초량/부산역 평산옥 모음집

초량/부산역 평산옥

평산옥

1인 1만 원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돼지 수육 전문점 평산옥

 

위치 : [도로명 주소] 부산 동구 초량중로 26

 

영업시간 : 10:00 - 20:00

 

라스트 오더 : 재료소진 시 마감

 

브레이크 타임 : 없음

 

정기휴무 : 일요일 (9/29 - 9/30 추석 휴무)

 

연락처 : 051-468-6255

 

초량/부산역 평산옥 찾아오는 길

초량/부산역 평산옥은 부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4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초량/부산역 평산옥은 부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4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는 경우 11:30 ~ 14:00 까지는 주차단속이 없으니 가게 앞에 하시면 되겠네요

다른 시간에는 근처 공영/사설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주차단속합니다

 

초량/부산역 평산옥 외부

초량/부산역 평산옥 내부

초량/부산역 평산옥 메뉴

초량/부산역 평산옥 외부와 내부 그리고 메뉴

초량/부산역 평산옥의 외부는 리모델링 후 깔끔한 외관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부도 외부와 마찬가지로 타일벽에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어 노포 식당에서 만나기 쉬운 인테리어입니다

메뉴는 간단하게 수육과 따뜻한 국수, 그리고 열무국수를 판매하시고 주류나 음료도 있네요

원산지는 대부분 국내산이고 고춧가루나 새우젓만 외국산이네요

 

초량/부산역 평산옥 수육

초량/부산역 평산옥 수육

초량/부산역 평산옥 국수

초량/부산역 평산옥 국수

초량/부산역 평산옥 수육과 국수

초량/부산역 평산옥의 수육은 주문하시려면 무조건 1인당 1 수육이 원칙입니다

평산옥은 삼겹살 같은 부위로 만든 수육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육이네요

간단하게 곁들여먹기 좋은 부추무침이나 무김치, 잘 익은 김치, 새우젓과 특제양념장까지 나오는 구성입니다

양념장은 살짝 새콤하고 달달하면서 겨자느낌도 있는 소스였고 고기와 참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무김치도 살짝 달달한 맛이 있고 잘 익은 김치 또한 새콤해서 고기의 느끼함이 느껴질 때 잘 잡아줬습니다

 

국수는 따뜻한 푹 익은 잔치국수느낌이지만 고기육수에 간만 잡아서 고춧가루와 파의 구성으로 만들어주시네요

개운하고 깔끔한 느낌보다는 살짝 기름진 육수에 간만 어느 정도 잡혀서 삼삼한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간이 살짝 약하다고 생각하실 경우에는 함께 나온 부추무침이나 새우젓까지 넣어서 드시면 좋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따뜻한 국수 위에 수육을 한가득 올려내서 소스와 한입에 먹는 게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부산역 근처에서 100년의 넘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맛있는 돼지 수육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었던 평산옥

부산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부산역에 방문하신다면 꼭 수육과 국수로 맛있게 시작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