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튀겨주는 정통 일식 튀김과 쫀쫀하면서 단짠이 매력적인 냉모밀 맛집 상짱
위치 : [도로명 주소] 부산 중구 해관로 59-1
영업시간 : 11:30 - 20:30
라스트 오더 : 14:00, 20:00
브레이크 타임 : 14:30 - 17:00
정기휴무 : 일요일
연락처 : 051-469-5860
남포/중앙 상짱은 중앙역 1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는 경우 중앙동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고 방문하시는 편이 편리합니다
남포/중앙 상짱의 외부에는 셰프님의 약력과 방송에 출연하셨던 영상이 틀어져서 나오고 있습니다
내부로 입장하시면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자리에 앉는 순서로 다인용 테이블 다수와 1인용 테이블 좌석이 있습니다
메뉴로는 튀김정식과 새우튀김 모밀정식, 단품들을 주문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좌석에 착석하시면 각종 소금들과 간장, 판매도 하시는 고기된장도 있고 고추냉이도 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맛있게 먹는 법들이 벽면에 붙어져 있으니 참고해서 식사를 즐기시면 됩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 방문했던 터라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냉모밀 단품과 스태미나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냉모밀은 단출하게 모밀과 모밀을 찍어서 또는 적셔서 먹을 수 있는 쯔유의 구성으로 나오네요
테이블에 있는 고추냉이를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알려주고 가십니다
모밀은 쫀쫀하고 탄력 있었고 단짠스러운 쯔유에 푹 적셔서 먹을 때 더 맛있었습니다
스태미나 정식은 오징어, 온천계란, 새우, 대구, 바닷장어 작은 거, 닭안심, 안심, 야채 5종의 구성이었고
밥과 된장국까지 알차게 나오네요
다른 것보다 한 번에 튀겨서 내어주시는 게 아닌 개인별로 주는 트레이에 하나하나 내어주는 구성입니다
튀김은 튀김소스(텐다시)에 푹 담가 먹어보시고 그 후에 텐다시에 들어있는 무 오로시와 함께 먹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혹시라도 다르게 먹어보고 싶다면 종류별로 있는 소금 또는 고추냉이에도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튀김은 바사삭한 느낌은 아니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잘 살린 튀김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다른 것보다 온천계란과 밥 그리고 간장의 구성이 맛있었습니다 단품으로 판매하는 고기된장도 아주 맛있네요
입자감도 잘 살려져 있고 짭짤하면서 고기의 맛도 잘 느껴지는 맛있는 고기된장 다음에 가면 아예 사서 먹어봐야겠습니다
튀김도 한 끼 식사로 충분한 포만감을 낼 수 있을 만큼 꽤 많은 양이 제공이 되는데
채소부터 시작해서 칼질을 넣어 부드럽게 튀겨낸 오징어도 좋았고 포슬포슬한 살결 잘 살려낸 대구튀김도 맛있었습니다
바닷장어의 사이즈가 작은 건 살짝 아쉬웠지만 바닷장어 작은 거라고 공시를 해놓으셨기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한 끼 포만감을 알차게 채울 수 있고 하나하나 튀겨서 내어주시는 후쿠오카에서 볼 수 있었던 일식 튀김 맛집 상짱
근처의 직장인들은 물론 여행객들도 많이들 방문하는 맛집임은 틀림없습니다
남포 또는 중앙역 근처에서 맛있는 튀김과 함께 한 끼 든든하게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방문해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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