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범어 맛집] 오마카세에서 내맘대로 골라먹는 오코노미로의 변화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모음집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모음집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오마카세 말고 내 맘대로 주문하는 오코노미로 고품질 저가격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위치 : [도로명 주소]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로 4번 길 14 1층

 

영업시간 : 11:40 - 21:00

 

라스트 오더 : 재료소진 시 마감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30

 

정기 휴무 : 일요일

 

연락처 : 053-255-1293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찾아오는 길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는 수성구청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입니다

수성/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는 수성구청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는 경우 가게 입구에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내부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내부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메뉴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메뉴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외부와 내부 그리고 메뉴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의 주차공간 좌측으로 들어오시면  영업 중의 표시가 보이실 겁니다

검은색의 문은 슬라이딩 도어니 옆으로 열어서 입장 후 다시 닫아주시면 됩니다

원래 오마카세 업장으로 운영하시던 곳인 만큼 내부는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입장하시면 바로 만날 수 있는 바 테이블부터 2인용, 다인용 테이블까지 여러 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오마카세 말고 오코노미 스시야로 변경해서 운영하시기 시작했고

리뉴얼 기념으로 10피스 15,000의 가격으로 고퀄리티의 스시를 저렴한 가격으로 드실 수도 있고

추가적으로 내 맘대로 오마카세처럼 전채부터 작은 요리, 스시와 마끼, 야끼, 사시미까지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메뉴에 있는 것들 말고도 테이블마다 가능한 것들도 따로 써서 올려두셨으니 참고하세요

 

이번 방문에선 리뉴얼 기념 이벤트 스시와 여러 메뉴들 단품 추가로 알차게 즐기고 왔습니다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초생강, 와사비, 장국, 기본 샐러드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차완무시(계란찜)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리뉴얼 이벤트 스시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참돔, 연어, 참치붉은살, 광어, 참치뱃살(아부리)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샤리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리뉴얼 이벤트 스시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초새우, 한치, 고등어, 장어, 후토마끼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흰살생선 3종과 청어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청어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계란초밥과 연어알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연어알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참돔과 감자사라다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참돔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가리비 이소베야끼

수성구청/범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

우선 리뉴얼 이벤트로 진행하는 10피스 15,000의 세트를 주문했고 금방 초생강과 와사비, 장국과 샐러드까지 준비되네요

자리마다 간장과 종지, 젓가락까지 있어 오코노미로 바뀐 만큼 당연히 개인적으로 간장을 찍어먹어야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준비되어 나오는 걸 보니 오마카세처럼 간장이 다 발라져서 나와서 좋았고 스스로 바르시겠다면 요청하시면 될 거 같네요

 

스시로 달리기 전에 위장을 따뜻하게 데우면서 입맛을 올려주기 위해 차완무시와 이벤트 10피스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차완무시는 부들부들 촉촉했고 붕장어 튀김과 은행을 구워서 올려주셨네요

개인적으로는 간이 살짝 심심해서 간만 좀 더 잡아주신다면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벤트 스시는 그때그때 구성은 조금씩 다르다고는 하고 10피스가 한 번에 나오는 게 아닌

참돔, 연어, 참치적신, 광어, 불질된 참치뱃살로 구성된 5피스가 먼저 쥐어져서 나왔습니다

샤리의 초나 향은 튀거나 그렇지 않고 초심자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샤리였고

판초밥집에서 판매하는 그런 떡밥과는 완전히 다른 클래스를 보여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올라가는 네타들 또한 감칠맛 좋고 쫀쫀하고 맘에 드는 구성이네요

 

그 이후로는 초새우, 한치, 고등어, 장어, 후토마끼 1피스의 구성으로 나왔고

한치 위에는 유자제스트라던지 고등어에는 쪽파라던지 맛의 변화구들을 섞어놔서 좋았습니다

별로였으면 10피스만 먹고 갈려고 했으나 맛이 꽤 괜찮아서 추가로 주문해서 더 먹었는데요

 

참치도 괜찮았으나 흰살생선이 더 맛있었기에 흰살생선 3종과 한정메뉴로 볼 수 있는 청어

그리고 계란과 참돔, 슬슬 철이 다가오는 연어알과 가리비 이소베야끼까지 꽤 많이 추가했네요

 

흰살생선 3종은 참돔뱃살과 광어, 광어지느러미까지 아주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네타들로 쥐어주셨는데요

개인적으로 오늘 먹었던 스시들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씹는 맛 좋고 기름기도 쫙쫙 뿜어져 나오는 게 쓰면서도

침이 고이는 그런 맛있는 부위들이니 방문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청어도 철은 아니라고 하나 고소하고 청어 특유의 향과 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고

톡톡 터지는 짭조름한 연어알과 불질해서 김에 싸서 주신 가리비 이소베야끼

디저트처럼 마무리로 먹기 좋았던 계란초밥과 잘 먹는다면서 서비스로 쓱 주신 감자샐러드까지

가볍게 방문했다가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예전 동성로 쪽에 매장이 있을 때 잠깐 판매하셨던 카이센동 먹으러 방문했었던 라쿠친스시

수성구청 근처로 이전하시고 오마카세 업장으로 운영하시다가 이젠 오코노미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대구에 훌륭하고 맛있는 스시야들이 많지만 수성구청 쪽에서 캐주얼하고 편안하게

그리고 내가 원하는 구성대로 맛있는 스시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라쿠친스시 오코노미에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