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림동/중앙역 맛집] 아낌없이 주시는 갓성비 스시오마카세 스시예담
스시예담
상남동에서 창원중앙역과 창원한마음병원 근처인 사림동으로 이전한 갓성비 스시오마카세 스시예담
위치 : [도로명 주소]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동로 45 현대썬앤빌 c동 201호
영업시간 :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정기휴무 : 비정기
연락처 : 055-286-1608
스시예담은 캐치테이블 예약제로 운영되는 업장입니다
평일 런치를 제외한 디너와 주말은 각 2부제로 운영됩니다
가격은 런치 50,000원, 디너 85,000이네요
방문하실 분들은 캐치테이블 인당 예약금 10,000원으로 예약 후 방문해 주세요!
https://app.catchtable.co.kr/ct/shop/sushiyedam
스시예담
특별한날에 소중한분과 함께 스시예담으로 인스타 chef_ye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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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동/창원중앙역 스시예담은 창원한마음병원 근처에 위치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 현대썬앤빌, 한마음병원 정류장에 하차 후 현대썬앤빌 c동 201호로 오시면 됩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는 경우 현대썬앤빌 지하주차장에 주차 후 말씀하시면 2시간 주차지원 됩니다
사림동/창원중앙역 스시예담 내부모습
사림동/창원중앙역 근처 현대썬앤빌 c동 201호에 위치한 스시예담의 내부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상남동에서 성업하시다가 사림동으로 옮기신 지는 이제 만 2년 정도 되어가는 거 같네요
예약필수의 업장이며 10분 이상 늦으실 경우 노쇼처리되니 꼭 주의하시고요
일찍 도착하시는 손님들을 위해서 입구 바로 좌측에 대기공간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기공간에는 츠지출신 셰프님의 졸업증서도 한편에 있고 손 씻는 세면대도 있네요
좌석은 룸과 카운터석이 준비되어 있는데 5인 이상은 룸 대관도 가능하다고 하니 필요하시면 유선상 문의해 주시고요
카운터석은 8석 정도 준비되어 있고 예약 후 방문인만큼 미리 기본적인 준비는 되어있었습니다
참깨소스에 버무린 주꾸미와 무화과, 방울토마토등의 스타터로 시작하는 스시예담의 런치 오마카세
김소스가 올라간 자완무시, 찐 전복과 게우소스 그리고 쌀알질감 좋았던 샤리, 보리멸과 시소튀김
매실소스 올라간 녹진한 한치, 식감 좋았던 벤자리, 염장다시마 올라간 참돔과 송이와 전복으로 우려낸 스이모노
여름방어라 불리는 잿방어로 스타트, 살짝 불질해서 내어준 삼치와 간장에 살짝 절여둔 참치속살
불질 살짝 해서 기름진 고소함이 좋은 참치대뱃살과 제철새우에 녹진한 안키모 스프레드 그리고 맛없없 단새우니
중반부 또는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나온 갑각류의 향이 좋았던 미소시루와 달큼하고 시원한 맛의 가리비관자
다진참치에 부드러움을 더해주는 아보카도 그리고 짭짤한 연어알과 바삭한 바리바리 조미김, 마지막 부드러운 붕장어
앵콜스시로 내어주신 히카리모노 중 하나인 전어, 시원하게 마무리하는 냉소바
사림동/창원중앙역 스시예담의 식전 스타터부터 스시 그리고 후식 아이스크림
예전 상남동에 있을 때부터 많은 분들께 사랑받던 스시야 스시예담의 이전 후 첫 방문입니다
산미가 느껴지는 모즈쿠와 고소한 참깨소스를 입은 무화과, 주꾸미, 방울토마토의 스타터를 시작으로
김소스가 올라간 일본식 계란찜 자완무시가 나오고 그 뒤로 찐 전복과 전복내장소스와 샤리가 나옵니다
살짝은 드라이한 쌀알의 질감이 좋았던 그리고 적초의 향과 맛이 잘 느껴지는 그런 샤리였고
그 뒤로 보리멸 튀김과 타르타르소스, 시소튀김이 나왔습니다
따뜻하게 부드럽게 튀겨진 보리멸 튀김은 완전 맥주안주라고 느껴졌고
매실소스가 올라간 녹진한 한치와 식감 좋았던 벤자리돔과 시오콘부가 올라간 참돔의 사시미 3종으로 이어지네요
무르지 않은 식감 좋고 부드러움도 좋았던 사시미 3종과 송이와 전복으로 우려낸 맑은 국으로 츠마미 마무리합니다
스시의 시작은 여름방어라 불리는 잿방어부터 불질 살짝 들어간 삼치와 살짝 간장에 절여진 참치속살과
기름짐을 고소함으로 만들어낸 불질 살짝 들어간 참치대뱃살로 이어지고
이제 제철인 생새우와 녹진 고소한 아구간스프레드,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인 단새우, 우니까지
맛있는 전반전을 마무리하고 갑각류의 향이 잘 느껴지는 미소장국으로 중후반부를 달려갑니다
달큰 시원함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가리비관자와 다진 참치에 부드러움을 더해주는 아보카도와 짭짤한 연어알
마지막을 알리는 붕장어와 앵콜스시로 쥐어주신 전어를 마지막으로 스시는 끝을 맺고요
식사로 내어주신 시원한 냉소바와 잘 먹는 걸 보시더니 배 뻥하게 내어주신 괴물사이즈의 후토마끼 3개까지
절대 그냥 보내지 않겠다는 느낌의 스시예담이었습니다
마무리는 자색 고구마를 함께 갈아내서 만들어낸 교꾸와 후식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오마카세는 마무리됩니다
이전 후 스시예담의 첫인상은 역시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애정하는 업장이구나 싶었고
살짝 드라이한 꼬들한 샤리의 식감과 아낌없이 내어주는 그 구성과 양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창원에서 더 비싸고 좋은 재료로 운영하는 오마카세들도 있겠지만
접객도 빠짐없이 친절하고 오마카세를 접해보지 않으셨던 분들이라면 방문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예전 상남동에 있을 때보다 찾아오는 수고로움은 더 들겠지만 만족감은 빠짐없는 사림동 스시예담
창원에서 갓성비 스시 오마카세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